새싹보리 효능, 부작용, 성분, <가격정보> 알아보기

정보제공
건강
2021. 5. 4.

새싹보리는 보리의 새싹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보리로 충분히 자라기 전에 보리 싹이 약 10cm ~ 20cm 올라왔을 때 수확을 하며 이를 보리새싹이라고 부르며 요즘 매스컴에서 주목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다. 새싹보리는 뿌리, 줄기 두 부분으로 나뉘며 뿌리는 밝은 흙색을 띄며 줄기는 녹색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싹보리는 뿌리와 줄기 부분을 그대로 섭취하지는 않고, 가루형태로 가공하여 섭취한다.

새싹보리에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새싹보리의 함유된 성분들의 특징과 효능,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성분
효능
부작용
가격

새싹보리 성분

식이섬유

새싹보리의 식이섬유는 고구마와 비교하여 20배 정도 많은 식품입니다.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 수용성 식이섬유로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이 대표적이며 물에 잘 녹지 않아 체내에서 잘 소화시키지 못하여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검, 펙틴, 뮤실리지, 한천, 알긴산이 대표적이며 물과 친화력이 좋은 점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점성이 콜레스테롤, 당 성분을 흡착하여 영양분의 체내 흡수율을 지연시켜주며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앤드류 레이놀즈 박사와 책임 저자인 짐 만 교수 (Professor Jim Mann, from the Department of Medicine and Director of the Healthier Lives National Science Challenge)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789명의 제1형,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심이 섬유를 섭취한 결과 혈당과 지질 이상을 개선하였고 이는 위에서 언급한 수용성 식이섬유의 점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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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새싹보리의 칼슘은 우유의 3배정도 많으며 칼슘은 체내에 뼈와 치아에 97%정도 저장되어 있지만 실제로 신경기능, 세포기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특히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만약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통, 고혈압, 불면증, 신경불안, 면역기능 저하, 생리불순 등이 나타나며 이밖에 혈액응고 작용과 체내의 다양한 효소가 사용되기 위해 칼슘은 꼭 필요한 성분이다.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물로 섭취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실제로 칼슘이 많기로 유명한 우유의 칼슘의 출처도 식물이다.

소도 풀, 사료 곡식을 먹고 우유를 생산하며 모든 칼슘은 식물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칼슘부족이 아주 흔한 증상이며 그 원인 중 하나가 탄산음료이다. 탄산음료 안에는 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체내의 칼슘과 인산은 아주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체내 인산의 수치가 높다면 그만큼 칼슘이 밖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청소년, 성인들에게 칼슘이 낮은 것은 흔한 일이다.

비타민E

비타민E는 토코페롤이라고 불리우며 지방질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 각종 세포의 세포막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과 함께 지방질과 친화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E를 섭취할시엔 자연 비타민E를 섭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데 이는 합성 비타민과 비교하여 약 두배정도 강한 작용을 한다. 자연 비타민E는 총 8가지의 형태가 존재하며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알파, 감마, 델타, 베타 비타민E가 있으며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은 (d-alpha tocopherol, beta, gamma, delta) 표시가 있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이는 핵산을 보호하면서 유전물질들의 변질을 막아주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만약 비타민E가 체내에 부족할 경우 신체 전체의 산화가 촉진되며 특히 순환기 계통과 피부계통 조직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또한 비타민E는 검버섯을 만드는 요소인 라이포퓨신(lipofuscin) 색소를 막아주며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고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E는 콜레스테롤에 관해서 산화를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는 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지 않기에 동맥경화증을 예방하여 동맥경화, 당뇨, 뇌졸중 등의 질환을 예방해준다.

비타민B

비타민B는 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 불리며 비타민B1 (티아민), 비타민B2 (리보플라빈), 비타민B3 (니아신), 비타민B5 (판토테닉산), 비타민B6 (피리독신), 비타민B7 (비오틴), 비타민B9 (엽산), 비타민B12 (코발라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효능이 서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는 식물에는 모두 함유되어 있다.

만약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비타민B6를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할수 있으며 악성 빈혈이 있는 경우엔 B12, 태아의 이분척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B9, 각종 퇴행성 질환인 심근 경색, 뇌졸중, 당뇨, 고혈압,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B6, B12, B9, 간질환이 있을 경우 비타민B 그룹군을 모두 섭취하면 좋다.

또한 동맥경화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인 호모시스테인 단백질을 억제하기 위해선 B6, B12, B9를 복용하면 동맹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A

비타민A는 인체 내 호르몬을 조절하며 여드름, 생리 전 증후군, 월경 과다증, 골다공증과 관계가 있다. 여드름이 많을 경우 비타민A를 복용하거나 피부에 비타민A를 바르면 효과가 있으며 호르몬 작용을 도와주어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월경과다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비타민A 부족에서도 올 수 있음이 증명되었고 불임증에도 비타민A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할 정도로 임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암 발생이 비타민A 부족과 연관이 있다고 거론되고 있으며 실제 동물실험에서 비타민A 부족이 암 전조증중 하나라고 밝혀졌다.

폴리코사놀

폴리코사놀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 알코올이며 안 좋은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분해를 촉진시키며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이다. 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속에 콜레스테롤을 머물도록 하는데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심장과 뇌로 흘러가는 혈관에 쌓여 혈관을 좁게 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