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효과, 칼로리, 영양성분, 부작용 알아보기!<건강 전문가>
- 건강
- 2021. 5. 24.
블루베리에 대하여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가장 제철인 과일입니다. 하지만 요즘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확시기가 조금 앞당겨져 6월부터 당도 높은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하니 품질 좋은 블루베리를 보다 빨리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루베리는 흔히 메스컴을 통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풍부한 영양소와 함께 칼로리가 매우 낮은 식품입니다.
이러한 블루베리가 몸에 좋으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블루베리의 어떤 성분 때문에 체내에 좋은 효능이 나타나는지 영양성분과 함께 칼로리,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블루베리 성분
블루베리 성분 (100g당) | |
단백질 | 0.7 g |
지방질 | 0.4 g |
나트륨 | 6.2 mg |
칼륨 | 89 mg |
비타민A | 10.3 R.E |
티아민 | 0.05 mg |
리보플라빈 | 0.05 mg |
엽산 | 6.4 mg |
비타민C | 13.1 mg |
비타민E | 0.1 mg |
식이섬유 | 2.4 g |
Kcal | 57.4 Kcal |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의 여드름 치료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리보플라빈 (비타민B2)은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이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 이때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작용이 나타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의 치매예방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엽산에 대해 스위스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인성 치매가 있는 대상자들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과 비교하였을 때 비타민B9(엽산) 결핍이 평균적으로 약 3배나 낮은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이들 가운데 엽산을 투여한 그룹의 경우 노인성 치매가 호전된 결과가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비타민B9(엽산)은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노인성 치매를 비롯한 뇌와 관련된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긍적적인 역할을 한다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E 토코페롤로 알려진 비타민E는 뇌세포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유의미한 영양소로 분류되었습니다. 비타민E는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특히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뇌신경의 전도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실제로 뇌세포의 기능과 관련하여 치매 치료에 반드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블루베리의 유방암 치료에 대한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엽산은 유방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며 이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하리스 박사 연구팀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3116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1998년~ 2008년 약 11년간 실시한 연구 결과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블루베리 등 비타민B9(엽산)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 결과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2%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즉 비타민B9(엽산)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한다면 유방암에 대한 사망률이 낮아지며 유방암 치료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고혈압 예방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비타민B9(엽산)의 경우 과거 고혈압이 있었거나 현재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혈관 문제로 인해 뇌졸중, 심장병을 경험한 적이 있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엽산을 복용한 그룹의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은 전부 혈압약(에날라프릴, 바소텍)을 복용하였고, 엽산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분류하여 진행됐으며 매일 엽산을 같이 복용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여 뇌졸중 위험이 21% 낮아진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블루베리의 폐암 예방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특히 발암물질 중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암을 유발하는 성분인 니트로사민 (nitrosamine)을 무력화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블루베리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최근 상하이 퉁지대학 병원에서 폐암 환자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를 하루 100mg씩 증가시킬수록 폐암의 위험도가 약 7%씩 감소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또 다른 비타민인 비타민E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카렌 우드슨 박사가 폐암환자 약 1,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E와 폐암이 상관관계가 있으며 실제로 혈액 내에 존재하는 비타민E인 알파-토코페롤 성분이 폐암의 발생률을 약 20%나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의 감기 예방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있을 때 비타민C를 투여했을 때 치료가 될 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 또한 완화시키며 회복 속도가 가속화된다고 비타민C의 거장 이왕재 교수가 밝혔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이기에 평소에도 혈중 비타민C 농도를 유지하고 있다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최대 40%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능
블루베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수용성이기에 혈액을 통해 원활하게 운반되면서 신체의 모든 부위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글루타타이언의 생성에 직접 관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타민C를 매일 500mg 복용하면 적혈구에서 글루타타이언이 최대 50%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한 비타민C는 비타민E 함께 상호보완적 작용을 하는데 비타민C의 기능이 떨어지면 비타민E가 그 역할을 대신하며 반대로 비타민E의 능력이 떨어지면 비타민C가 대신해주기에 비타민C와 E는 같이 복용하는 게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루베리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E가 풍부하기에 항산화 작용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블루베리 부작용
체격과 건강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블루베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평균 130g 정도입니다.
만약 블루베리를 과다복용했으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스꺼움
- 설사
- 식욕부진
- 속 쓰림
- 고창
- 수면장애
- 집중력 부족
맺음말
블루베리는 6~9월까지 제철과일인 만큼 이 시기에 당도도 가장 높고 영양성분도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켜 섭취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블루베리에 대해 영양성분별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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